서울프라임병원

초기의 염증이라면 수술보다는 보존적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을 가라앉히고 힘줄을 강화하기 위한 주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이후 근긴장을 해소하고 정상 운동범위로 회복되도록 도수치료 및 체외충격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어깨를 움직일 때 뻐그덕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아픈 쪽으로 누우면 통증이 심해져 반대쪽으로만 누워서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팔을 올려서 어느 정도 높이까지는 별다른 통증이 없다가 일정각도나 위치에서 생기는 통증이 있습니다.

관절경 이용한 견봉하 감압술

보존적 치료에도 반응이 없거나 견봉뼈가 회전근개를 손상시킬 정도로 자란 경우 관절경을 이용한 견봉하 감압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염증으로 두꺼워진 점액낭을 제거하고 자라난 뼈를 편평하게 갈아내어 충돌의 원인을 제거합니다.
관절경 수술은 절개 부위가 작아 후유증이 거의 없고 수술 후 회복이 빨라 2~3일 정도의 입원이면 충분해 일상으로 복귀가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